짧은 근황과 올해의 다짐과 아이패드 앱 판매량.

다이어리|일상 2011/03/09 15:51
블로그 글을 너무 안쓴것 같아서 .. 날림글입니다. =3=3

페북과 트위터 사용이 잦습니다. 그러다보니 블로그 글은 안써지네요(핑계라면 핑계겠지만)

이제 모바일 앱시장은 레드 오션이 되었습니다.
당연한(?) 품질과 약간의 운(?) 이 필요한 시장입니다.

그래도 감사하고 좋은것은 개인개발자도 일단 출시할 수 있는 시장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것 입니다.

올해 GDC에서 인디개발자 게임 스웨덴발 Mine Craft가 상을 휩쓸었다죠 :)
가마수트라( http://www.gamasutra.com ) 에서 GDC 2011본 5가지 특징중에 하나가
인디개발자 득세(?) 와 다양한 플랫폼 이라는 글을 살짝 보기도 하였습니다.


같은동네에서 같은동네로 이사를 완료했고 ..
1년여에 걸쳐서 저를 괴롭혔던 어깨통증은 슬슬 나아가고 있고 슬슬 달려야 할때인데
시장이 시장인만큼 신경쓸게 많네요.

일단 올해의 목표는 최소2개 최대3개 의 어플을 릴리즈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액션 1, 시뮬 1)여름쯤 하나 가을쯤 하나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독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 다만 한분야에 집중된 탐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탐독분야는 (과학/수학/역사) 입니다.

전번에 아이패드에 릴리즈한 앱 판매량은 몇백개 수준의 판매량에서 그쳤습니다.
아이패드를 100만정도에 샀는데 수익은 3개월동안 40만원정도 인건비는 커녕
기기값도 안나오는 손해보는 상황입니다. ㅋㅋ.

타블렛으로서는 많이 팔린 기기 (누적 1500만대) 이지만 등수대비 판매량으로 보면 생각보다 시장이
크지 않네요. 다만 아이패드2를 비롯하여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고
판매량의 대부분의 탑 100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때 올 하반기쯤 되면 초창기
아이폰시장정도의 규모는 될듯합니다.

아이패드 앱과 국내시장한정 형태의 앱은 별로 이익 없다는 것은 굳이 말을 안해도 되겠지요.
이쪽으로 사업방향을 생각하시는 분은 규모와 시기를 충분히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세계시장이라면 또는 1인개발자라면 노력대비 수익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화이팅 입니다. (올해가 시작한지도 벌써 3월인데 ㅋ.=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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