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진중권'씨의 발언과 MBC방송사고등 D-War 논란을 보면서 느낀것

Peoples & Opinion 2007/08/14 17:05
최근의 D-War 논란을 보고.

극단주의자들이 항상 하는 말중에 하나가 흑백논리를 집어치우고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조금 멀리서 보면 결국 그들이 흑백논리를 부추기고 있다.

공감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말없는 다수가 무엇인지 항상 무시하고 있으며

부추기를 너무나 좋아한다.

어떤사건 또는 어떤 것에 대해서 우리는 다양한 성향을 가질 수 있다.
한편으로 일률적인 성향을 가지는 것은 오로지 극단주의자들이다.

극우쪽이나 극좌쪽이나 미국에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영화문제까지
일편적인 방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극단주의자들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수십개의 선택폭을 가지고 있다. 이문제에 대해서는
이쪽으로 저문제에 대해서는 이쪽으로 ..

극단주의자들은 스스로가 부추기를 먼저 했으면서
중도속에서 튀어나오는 극단의 모습을 광기로 표현하고 심지어
파시즘이라고 말하고 심지어는 전체주의라고까지 말한다.

결국 양극에 있는 사람들은 전혀 방향이 틀림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극단주의 자들은 다양성을 인정해야 된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의 주장은 일편편률적인 하나라는 점이 놀라울 따름이다.

가장 단순한것도 정말 여러가지 측면이 있다는 사실마저도 인정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다양성을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하나가 아니기때문에 전체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다양성을 인정하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원적인 생각은 자존심 단계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용기수준 바로 밑의
자존심 단계수준은 사물을 이원적이고 융통성 없는 관점으로 바라보며,
이 때문에 흑과 백으로 분명히 가를 수 없는 복잡다단한 세상사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편파적이며 극단적인 대립을 초래하고 , 대립은
분열과 반대를 낳는다


PS. 이원주의로 몰아가지 말자 제발.. 이쪽 아니면 저쪽이라 말하는것은
니들 극단주의자들 밖에 없으니

PS. 불특정 다수를 전부라고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자.
극단적인 비평가도 극단적인 팬도 일부일 따름이다.

정말 그들이 주장하는 다양함이 인정되는 사회가 되려면
사회에 만연된 이원주의와 극단주의 흑백논리가 사라져야 된다.
그것을 부추기고 있는 극단주의자들도 인정하고 바꾸어져나가야 된다.
두가지로만 생각하는 사회가 어떻게 다양한 사회가 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은 스토리는 별로 이다 CG는 괜챦았다 라는 평가를 한다.

그러나 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아니다. 쓰레기이다 라는 평을 한다.
그리고 또 그 반대에 있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흠집이 나면
입에 거품물고 달려든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두 극단 모두 소수 이다. 그런데 목소리는 제일 크며
나머지 중도에 있는 다수를 싸잡아 파쇼라고 부른다. -.-

그리고 생각해보면 항상 불란을 만드는 자는 극단주의자들이며
극단적인 말을 써서 대중을 자극한다. 단순한 대중들은
거품물기 마련이다. 그리고나서 그 소수가 전부인양 모든 대중을
싸잡아 파쇼라고 한다. 너무 웃기는 시나리오지 않는가
(실수라지만 하이트라이트 장면을 보여준 MBC
이럴때보면 프리즌브레이크의 컴페니가 생각난다)

우리를 바보로 아는지 원.


개인적인 D-war 평은 이렇다.
대부분이 내리는 평으로 생각되어진다.

스토리 정말 난해하고 조잡하다.
CG는 정말 좋았다. 마지막 20분은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것을
상상속으로만 생각했던 승천하는 용은 정말 멋찐 모습이었다.

짧게 말하면  볼만하다.

대부분의 나의 주변사람들의 솔찍한 평이다.

이런사람들이 90%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왜 이런 다수를 일반들은 그 뜻의 깊은 의미도 모를 파씨즘과 전체주의라는 용어를
써가면서까지 몰아치는가 ?

너무나 가련할 따름이다.


흐르는 물을 막을 수 없듯이 민심이란 그냥 자연스럽게 형성될 뿐이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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