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펀드랜드 , 바이킹 ,대구

공부/복습/역사 2008/06/15 09:26

역사적 사실들은 '무지의 사전'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서 확인하지 않는한 , 풀수없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많은 시간동안 어메리카 신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콜롬부스라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것은 언제 새로운 발견으로 바뀔지 모르지만)
노르웨이 탐험대인 라이프 에릭손이다.(Lief Erikson)(** 바이킹들임 **)

무려 콜럼버스보다 500여년이 앞선 서기 1000년경에 뉴턴드랜드에 식민지를 건설하였고
그 고고학적인 유적이 현재 잘 보존되어져 있다.

이 역사적 유물은 ,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는데 그 해가 1978년이다.
이 유물은 1960에 발견되어졌다.

현재는 뉴펀드랜드에 란세오메도스 국립역사공원 이다.

'북아메리카에 노르웨이 식민지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은 거의 대부분
빈랜드 사가라는 아이슬랜드 서사시에서 비롯된 것이다.'
==
미국역사에 대해 알아야 될 모든것 (Everthing you need to know about american history)

아이슬란드 서사시에는 노르웨이인들이 986년에서 1011년 사이에 아메리카 대륙을
다섯번 탐험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 그 다섯 탐험 기간동안 노르웨이인드은 과연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바로 대구였다.
== 대구(cod)

대구잡이 어부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최초의 유럽인이었다 해도
(어메리카대륙의 발견은 기원전 수천또는 수만년전 어메리카 인디언에
의했다는 것은 말안해도 인식할수 있을 것이다.)
...
장래의 미국 땅이 될 곳에 처음 발을 디딘 최초의 유럽인이라는 영예는
자연히 푸에르토리코를 정복한 후안 폰세 데 레온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1513년 플로리다 발견)

역사책을 읽다보면 과거의 것 예를들어 사마천의 사기열전이나
현대의  '케네스 데이비스'의 미국사같은 책이나 할 것 없이
결코  역사적 사실만을 적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과거에 친구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나게 하는데 ,
대략 기억하는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한 사학자가 자신의 삶을 바쳐 역사를 쓰던도중 자신이 살고 있는 짚 앞에서
사건이 하나 일어났다. 그 사건이 끝난후 그는 그 사건을 쓰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사건을 물어보았다. 바로 일어난 사건이었지만 모두다 제각기
말이 달랐다. 그때 사학자는 깨달았다. 바로전에 일어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의견이 다르다니 ... 꾸밈없는 역사를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하구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편견을 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욱더 잘못된
생각을 가질수 있다.
수학의 Limit 처럼  역사를 읽고 역사를 해석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것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편견을 버리고 바라보려고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도 대부분은 콜럼버스라고 대답할

신대륙을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같은 질문은  편견으로 가득찬 질문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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