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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게임은 당신의 영혼에 이롭다.

Peoples & Opinion/Opinion 2006/12/13 13:00
얼마전에
가상세계는 우리의 정신에 이로운가?   http://www.xevious7.com/160
라는 포스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게임의 여러가지 역활 - 긍정적인 측면에서 부정적 측면 - 을 이해하고
그것에 대한 고민을 하는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포스트를 한 것이었습니다.

보통 이원적인 생각으로 보면 두가지 반응이 있을 수 있는데  게임은 나쁘다라는
고정관념과 게임은 좋다라는 정반대의 두가지 일것입니다. 이렇게 이원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다면 좀더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파트나 어느 분야나 좋은 것과 나쁜것은 존재합니다.

즉 좋은 책 , 좋은 영화가 있다면 , 나쁜 책 , 나쁜 영화가 있습니다.
좋은 게임이 있듯이 나쁜 게임이 있습니다. 물론 그 선/악의 기준 또한 천차만별이겠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보았을때

"좋은 게임은 우리들의 정신과 영혼에 크나큰 도움이 된다" 라는게 아주 오래전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그저 게임이라면 '나쁜것' 설레 설레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에게 아이들이 2명이 있고 아직 어린아이들이지만 그 아이들은 3-4살 아니
그 이전부터 게임을 해왔습니다. 왜냐면 저는 좋은 게임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렇게 어린애들에게 게임을 하게 내버려 두는것이 좋은가?
라고 의문을 가지기도 합니다. 저는 '내버려' 두는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좋은 게임을 하는것은 분명 유용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중독에 대한 제어와 게임의 선택이 중요한 문제인것이죠.

이쪽이든 저쪽이든 이원적인 사고 , 편향적인 사고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무조건 게임이면 모두 다 좋다' 라는 생각도 나쁜 생각입니다.
그래서 전 포스트나 이번 포스트나 모두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게임이 사회 그리고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글과 책들이 있고 그런것에
대해서 잘 알아보자.
그리고 게임 철학에 대해서 생각해보자라는 그런글입니다.

위의 그림의 책은 바로 포스트 내용과 같은 맥락의 책입니다.
이 책은 위에 말한 것처럼 비디오 게임이 우리들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룬책입니다. 기존의 편견을 버리게 하는 책입니다.

어느쪽에 있든(게임은 좋다/또는 게임은 나쁘다) 경계를 버리고 바라볼때
좀더 잘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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