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결산 구입&복습한 책들

다이어리|일상 2008/07/30 13:01
상반기라지만 , 정확히는 1달넘긴 ,7월까지 ,읽은 책들을 사진으로 찍어보았다.
사진에 찍힌 책은 15권 , 미처찍지 못하고 빼먹은 책 2권(다시 찍기 귀챦아서 패스)
총 17권이고 , 이중에 원서는 9권 번역서는 8권이다.
이중에 새로구입한 책은 12권이고 5권은 예전에 구입한 서적이다.
인문서적이 6권이고 나머지는 컴퓨터과학 관련책이다. 1달에 2.7권 정도이다.
하반기는 컴퓨터과학에서 벗어나서  분야를 좀 다양하게 읽어봐야겠다.



중요한것을 빼먹었다.

이 책중에서 가장 읽어볼만 했던 책은
'미국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미국사' 라는 책이였다.

역사라는 것이 정말 말그대로 '사실'만 객관적으로 전할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지만 (의견이라는 것을 전혀 기술하지 않고 , 사건만 기술한다고
해도 사건의 어느 측면을 기술하는것과 또는 그 비중에 따라 사실상
다르며 독자에 따라 받아들이는 것 또한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의미에서 '수학'은 아름다운 언어라고 할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역사서는 나름대로 객관적이고도
다양한 연관자료를 덧붙여쳐 놓아서 교양 역사서로써는
정말 읽어볼 만한 책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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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엘키 2008/08/04 10:02 MODIFY/DELETE REPLY

    음...^^ 저 책들 중에서 마이 퍼니 잉글리시 읽을만한가요? ^^ 요새 영어 공부 중이라...ㅎㅎ 요새 나온 책중 순간 영작문 읽는데 좋더라고요. 저것도 도움이 될까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ㅎㅎ

    • xevious7 2008/08/04 10:49 MODIFY/DELETE

      내 저는 매우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접하지 않으면 접하기 힘든 실용 영어단어책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가가 뉴욕에서 유학하면서 겪었던 것을 단어와
      그림위주로 설명하는 책입니다.
      예를들어 술먹었을때 상황 ,토하거나 잘취하는사람등
      해장국등 여러가지 접하기 힘든 생활단어들이 나옵니다.
      일단 서점에서 한번 보시면 어떤 책인지 알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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