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다이어리|일상 2008/03/01 10:31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일제' (여기서 일제란 일본제국주의및 그 잔재를 의미한다.
현재의 일본및 일본인 전체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님을 확실하게 밝혀둔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아직도 현재의 일본의 소수에는 일본제국주의 잔재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는 것이다.
똑같이 한국에도 군부독재의 잔재가 내려오듯이)

의 민족 말살 정책이 드디어 성공가도에 이르고 있지 않는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1학년부터 3학년때까지 중요하게 다루었던 근대사 챕터에
시험문제에 자주나온다던 '민족말살정책' 그러나 당신은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이 의미를 깊게 , 단 10분이라도 그 의미를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지금 당장 나 바쁜데 그런것 까지 생각을..." 라는 사람이 더 많을지
모르겠다.

저기 또 괜히 혼자 광분하는 사람 있네 잘난체 하네..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지도 모르겠다.

얼마전 우연히 어떤 강연동영상에서 들었던 말이 귓가에 감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의를 외치면 '따' 된다. 저놈 잘난체하네"

고등학교 국사교실처럼  다시 간단정리 해보면,
'민족말살정책'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의 뿌리를 말살하려 한 일본의 식민지 지배정책으로
요약된다.

과연 무엇을 했느냐?라는 것은 다 잘 알것이고 간단정리로 링크하면,
  http://100.naver.com/100.nhn?docid=703391 네이버백과사전


한국인은 역사적으로 분열적이고 의타적인 민족이며 나약하여
사대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외침을 많이 받은 열등민족
이라고 비하하였다.

일제의 가장 악질적인 말살정책은 다름아닌 역사를 죽이는 것이였다.

(아니 도대체 그런 열등민족이 식민지를 벗어난 100년만에 이정도까지는
발전할 수 있을까? 아니 도대체 그런 열등민족이 수천년이 넘는왕조(고조선
- 그냥 기록으로만 수천년...)
세계최고의 철갑기마병군단,
세계최초의 철갑선 ,고려청자나 한글
팔만대장경 , 석가탑 ,금속활자 , 해시계 너무 많아서.. ㄷㄷㄷ
남의나라도 다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미안하게도 남의 나라에
다있는거면 어떻게 세계적인주목과 또는 세계 최고가 될수 있을까?
다 제처두고라도 ,
  아니 그런 열등한 민족이 반만년 넘도록 어떻게 오늘날까지 남아있어 !?)

일본이 죽여버린 역사 그 역사를 아직도 살리지 못한 우리들은 그 피해를 두고두고
받고 있는것이다. 죄값을 받는 것이다. 잊어버림의 죄값.

하지만 생각해보라. 우리나라 민족이 도대체 언제부터 남을 펌하하는 민족이고
냄비민족이고 ,문서화 못하고, 하다못해 전혀근거가 없는 고려장 같은 이야기도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못해서 글을 쓴다는 기자들도 ,
아무 생각없는 기자들이 당연하듯이 '현대판 고려장 -  ' 같은
제목을 달고 있다.

이 악질적인 '고려장' 에 관련된 동화는 '조선총독부에서 만들어낸
민족 말살 정책의 일환이다.

자 이것이 무엇이 틀리냐면 , 어떤 나쁘고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
그것이 분명 나쁜일이기때문에 당연히 욕하겠지만 ,
문제는 원래 안된다 라는 씩의 뿌리깊은 패배의식을 만드는 거다.

노예로 만드는것이다. 민족성을 없애는 것이다.

원래 안되, 원래 그랬쟎아. 고려시대부터 .. << 바로 이거다!!!
패배주의 !!


원래 안되 !, 잘 되겠어 !?  모 이런생각 도대체 언제부터 이런생각이 우리들의
마음속 잠재의식에 깊게 숨어있게 되었을까? 한번쯤 마음속으로 배반하면서
깊게 고민해보적이 있는가?

만약 그랬다면 당신은 결코 삼일절을 '단순한 휴일'로 보내지는 못할 것이다. !!
나는 국수주의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싶은 것이다. 잘못기재된 메뉴얼의 API의 잘못된
정보하나가 치명적 버그를 일으키듯이

우리는 일제 시대에 왜곡된 '한국인 상'을 하나씩 고쳐나가고 싶은 것이다. ~!

우리는 지금 미국에서 말하는
'인간은 모두 평등 하며 , 자유롭게 살아한다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이미 기원전으로부터 수천년 전인
고조선 시대때부터 외쳐왔던 것이다.

비겁하고 패배의식에 젖고 기회를 노리는 사람들이 아니였던 민족이었다.

나는 두려움을 이기고 쓰러질것을 각오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갈 것이다.

우리 모두가 용기단계를 가져가는 그날을 바라며 말이다.

우리가 아직도 ,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는,한줌 부끄럼없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친일파랑
살고 있는 것은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바로 우리자신이다. 잊어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자기 자신이다.
잊어버리지 않고 기념하라고 있는 날을 그냥 휴일로 보내는 우리들 자신이다.

어떤 사건만 생기면 당연히 달리는 자기비하적인 패배주의적인
" 수많은 자기 패배적인 덧글에 당당히 마음으로 맞서라 !!"

PS. 이 사회에 일제의 말살정책으로 남아있는 수많은 '잘못된 정보'를
잘 섞어서 영화로 만들어도 가치있는게 아닐까. 캠페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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