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ia is fun. 나디아는 재밌어.

다이어리|일상 2006/11/09 21:15

Recently I watch Japan's famous animation the  Nadia secret of blue water.
one episode per day. Because of one episode's run-time average is about
25 min  I usually use a lunch-time for watching as possible

Today , I watched episode 7 " the babel tower " again. It's very fun again.
When I was young , I mean the school day.
I don't understand  why peoples do watch again samething like movie-drama - thing
that  they already watched.

Especially that time
I watched the drama 'ramington steel'  one episode per weeks and that drama's
hero always used to watch old movie over and over again. that time I always
asked about that ' Why that hero watched over and over again same movie !?
isn't it fun? '

But now I understand that and I do same thing.
And When I watch the watched movie-thing , my wife ask same question
'Hello , Honey Why you  watch that movie again? isn't it fun ?'
I say " Yes ,It is fun "


최근에 나는 나디아 블루워터의 비밀 이란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을 다시 보고
있다. 하루에 한편씩. 하나의 에피소드의 평균 길이가 25분 정도 이기때문에
가능하면 대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보고 있다.

오늘은 7편 바벨탑을 다시 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어렸을때 , 학창시절에 나는 왜 사람들이 이미본 드라마나 영화같은 것을
왜 다시 보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당시에 특히 레밍턴스틸이라는 드라마를 일주일에 한번씩 보았는데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언제나 같은 영화를 계속 계속 보곤 하였다. 그때마다
나는 항상 이렇게 물었다 ' 도대체 저 주인공은 왜 같은 영화를 계속 계속
반복해서 볼까? 재밌을까?'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이해한다. 그리고 나도 똑같은 일을 한다.
또한 내가 같은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 , 와이프는 똑같은 질문을 한다.
"저기 ! 자기야 , 왜 그영화를 또봐? 재밌어?"
"응 재밌어" 라고 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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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cked from [Smle] and console game programming 2006/12/04 20:47 DELETE

    Subject: 나디아 재감상

    사실 뭐 감상이랄 것까지야;; 어쨌든 다시 봤습니다. 나디아! 어렸을 때 MBC에서 해주던 시절 처음에는 그냥 즐거운 소년만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야기가 심오해지면서 홀딱 빠져버..
  1. Pax 2006/11/09 22:06 MODIFY/DELETE REPLY

    나디아...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봐도 재미있는걸 보니 명작은 확실히 명작입니다.

    학생 시절에 학원 과학선생님께서 당시 MBC에서 나디아를 재방영해 주던 것을 휴일날 아무 생각없이 한 번 보셨다가 무슨 애들보는 만화에 진화론의 한 가설인 외계 개입설이 나오냐고 놀라셔서 요새 만화는 다 이러냐라고 물으시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날은 수업진도는 제쳐두고 진화론이 수업내용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이 SF고전인 쥘 베른의 "해저 2만리"를 기반으로 해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성 라퓨타"를 오마쥬한 작품이란 건 최근에야 알게 되었지만요.

    감독인 안노 히데아키의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나 "신세기 에반겔리온"에도 물리학이나 생물학이론이 제법 동원된 걸 보면, 감독이 과학 전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 xevious7 2006/11/09 23:08 MODIFY/DELETE

      전반적인 내용이 해저2만리와 아주 비슷하다는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 라퓨타의 오마쥬라는
      것은 잘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재밌는 것은 아틀란티스에 관한 내용들과
      많은 내용들이 그 UFO관련된 종교에서 하는이야기랑
      비슷합니다. 일본에 신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기독교신자가 아주 적은 나라이여서 요즈음의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몇년전만 해도 4-5% 수준
      으로 알고 있는데 , 애니나 영화에서는 교회(church)가
      꼭 나오고 주인공중의 하나는 신자로 나오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불교도 많이 퍼져있지만 사실 엄밀히 따지면 고대로
      부터 내려오는 토템비슷한 신앙을 믿는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불교도 결합된 형태이고 ..
      그런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부처님오신날이나 크리스마스가 휴일이 아닙니다.
      가끔 출장가면 그런날도 일을 해야 되는것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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